시흥시, 대야·신천 원도심 맞춤형 수해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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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대야·신천 원도심 현장에 맞춤형 수해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먼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시흥시 여름철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맞춰 원도심 생활안전을 위한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수방 자재의 현장 배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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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대야·신천 원도심 현장에 맞춤형 수해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먼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시흥시 여름철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맞춰 원도심 생활안전을 위한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수방 자재의 현장 배치를 진행했다.
수방 자재 현장 배치 대상지는 최근 2년 간의 침수 이력을 분석해 총 67곳의 침수 대비 지역으로 선정했다.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침수 대비 지역의 뒤편 잉여 공간을 활용하는 등 마을 경관도 고려했다.
현장에 배치된 수방 자재를 인근 주민과 거주자가 선제적으로 활용해 우수를 차단하고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등 집중호우 대응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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