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 '쌤글씨 공모전'에 8200건 응모…4건 최종 선정

변상근 2024. 5. 14.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즈노트가 스승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제1회 쌤글씨 공모전' 최종 선정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쌤글씨 공모전은 키즈노트가 영유아 교사를 대상으로 최초로 추진한 공모전이다.

키즈노트를 사용하는 전국 약 3만개 기관 소속 교사와 원장들이 참여해 총 8200건 응모작을 제출했다.

키즈노트는 응모작과 함께 함께 공유 받은 키즈노트와 함께한 특별한 추억까지 포토 모자이크 월로 제작해 사내에 전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즈노트 손글씨 응모작 '모자이크 월' 〈자료 키즈노트〉

키즈노트가 스승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제1회 쌤글씨 공모전' 최종 선정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쌤글씨 공모전은 키즈노트가 영유아 교사를 대상으로 최초로 추진한 공모전이다. 디지털 시대에 점차 잊혀져 가는 종이 알림장 속 선생님의 손글씨를 간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키즈노트를 사용하는 전국 약 3만개 기관 소속 교사와 원장들이 참여해 총 8200건 응모작을 제출했다.

심사 결과 △국공립어린이집 최지수 선생님(최우수상) △국공립 어린이집 김수진 선생님(우수상) △직장 어린이집 이다혜 선생님(우수상) △민간 어린이집 양예슬 선생님(우수상)이 선정됐다.

심사는 서체 제작 전문가와 서비스 제작자가 함께 참여했다. 감성, 사용성, 가독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키즈노트는 응모작과 함께 함께 공유 받은 키즈노트와 함께한 특별한 추억까지 포토 모자이크 월로 제작해 사내에 전시한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이번 공모전으로 현장에 계신 선생님께 감사 마음을 전하고자 했으나 오히려 더 크고 값진 감동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선생님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소통 서비스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