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 '쌤글씨 공모전'에 8200건 응모…4건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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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가 스승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제1회 쌤글씨 공모전' 최종 선정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쌤글씨 공모전은 키즈노트가 영유아 교사를 대상으로 최초로 추진한 공모전이다.
키즈노트를 사용하는 전국 약 3만개 기관 소속 교사와 원장들이 참여해 총 8200건 응모작을 제출했다.
키즈노트는 응모작과 함께 함께 공유 받은 키즈노트와 함께한 특별한 추억까지 포토 모자이크 월로 제작해 사내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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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가 스승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제1회 쌤글씨 공모전' 최종 선정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쌤글씨 공모전은 키즈노트가 영유아 교사를 대상으로 최초로 추진한 공모전이다. 디지털 시대에 점차 잊혀져 가는 종이 알림장 속 선생님의 손글씨를 간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키즈노트를 사용하는 전국 약 3만개 기관 소속 교사와 원장들이 참여해 총 8200건 응모작을 제출했다.
심사 결과 △국공립어린이집 최지수 선생님(최우수상) △국공립 어린이집 김수진 선생님(우수상) △직장 어린이집 이다혜 선생님(우수상) △민간 어린이집 양예슬 선생님(우수상)이 선정됐다.
심사는 서체 제작 전문가와 서비스 제작자가 함께 참여했다. 감성, 사용성, 가독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키즈노트는 응모작과 함께 함께 공유 받은 키즈노트와 함께한 특별한 추억까지 포토 모자이크 월로 제작해 사내에 전시한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이번 공모전으로 현장에 계신 선생님께 감사 마음을 전하고자 했으나 오히려 더 크고 값진 감동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선생님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소통 서비스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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