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어르신들 대상으로 반려식물 봉사

김동수 기자 2024. 5. 14. 14:5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가 반려식물 봉사를 실시했다. 도공 서울경기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본부장 박태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직접 제작,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돌봄코디네이터 4명과 함께 본부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려식물을 직접, 제작해 지역 어르신 110명에게 전달했다.

도공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직접 돌보며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마음 치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카네이션을 제작하고 사랑의 손편지를 써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

박태완 서울경기본부장은 “사회적 고립감을 호소하는 1인 가구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싶은 자식의 마음으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업,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늘려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