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장애인의료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 등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최근 대전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지역 장애인 건강권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위탁 운영 중인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최근 대전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지역 장애인 건강권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계 체계 확립, 성교육 프로그램 적극적인 지원, 대외 교류 시 상호 홍보를 통한 위상 제고, 기타 실무 협의에 따라 양 센터의 발전을 위한 합의 사항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복수경 센터장은 긴밀한 협력으로 장애인 건강권 향상을 목표로 여러 연계사업을 검토해 설립 취지에 맞는 운영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 중부경찰서, 석가탄신일 맞아 전통 사찰 일대 야간 TOP 도보 순찰

대전 중부경찰서는 최근 석가탄신일을 맞아 전통 사찰이 밀집한 보문산 일대를 대상으로 야간 TOP 도보 순찰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TOP 도보 순찰이란 시간(Time), 목적(Object), 장소(Place)의 줄임말로 치안 수요 최대치 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문제지향적 경찰 화동의 목적성을 갖고 순찰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구간을 경찰서 직원들이 자율적인 도보 순찰을 시행하는 중부서 특수 시책이다.

이번 도보 순찰에는 범죄예방대응과와 교통과, 경무과 등 15명으로 구성된 순찰팀이 참여했으며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찰을 방문해 특별방법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벌였다.

또 순찰 중 사찰 주변 범죄예방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범죄와 안전사고 대비 시설점검 및 범죄 취약 요인을 점검해 특별방범기간 중 선제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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