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김호중, 교통사고 후 도주…음주운전 가능성도 조사 中
김희원 기자 2024. 5. 14. 14:55
가수 김호중이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정황이 포착됐다.
14일 MBN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후 김 씨의 회사 관계자가 경찰서를 방문해 자신이 차량을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김호중은 경찰 조사에서 추궁 끝에 자신이 운전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스포츠경향은 김호중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경찰은 김호중의 음주운전 가능성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2013년 디지털 싱글 ‘나의 사람아’로 데뷔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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