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디저트 어때?"...시흥시 거북섬 봄 달콤 축제 17일 개막

경기=권현수 기자 2024. 5. 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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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17~19일 사흘간 거북섬 별빛공원 일원에서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를 연다.

시는 지난 13일 거북섬 봄 달콤 축제의 전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질 체험부스는 시흥지역 업체 22곳이 참여해 봄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디저트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축제 기간 임시 개방하는 거북섬 마리나에서는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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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봄 달콤 축제 포스터./사진제공=시흥시

경기 시흥시가 17~19일 사흘간 거북섬 별빛공원 일원에서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를 연다.

시는 지난 13일 거북섬 봄 달콤 축제의 전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꾸며진다.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질 체험부스는 시흥지역 업체 22곳이 참여해 봄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디저트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6월 정식 개장을 앞둔 거북섬 마리나에서 버스킹이 펼쳐진다. 17일에는 '물길 따라 버스킹', 18일엔 '피크닉 라이브 소풍'을 각각 진행한다. 별빛광장 본무대에서는 19일 '전국 듀엣가요제 본선'이 진행되는데 박상민 서지오 등 가수들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축제 기간 임시 개방하는 거북섬 마리나에서는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8일 요트 보트 카약 바나나보트 체험에 참여할 6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을 받고 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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