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장점마을 공장 철거 시작…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속도

장수인 기자 2024. 5. 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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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시가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장점마을 환경 오염의 원인으로 밝혀진 옛 금강농산 공장 건축물 일부 철거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존치된 건축물은 생태복원사업 완료 후 생태환경 교육 공간과 환경 오염 사고 기억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훼손된 생태지역 복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오염의 아픔을 딛고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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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내년도 사업 완료를 목표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익산시 제공)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장점마을 환경 오염의 원인으로 밝혀진 옛 금강농산 공장 건축물 일부 철거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지난 2022년 선정된 국가사업으로, 함라면 신목리 장점마을 일원의 자연 생태계를 잇고, 그 기능을 향상하는 환경 복원사업이다. 투입되는 예산은 57억 원이다.

시는 당초 옛 금강농산 공장 전체를 철거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일부를 보존해 환경오염의 중요성을 상기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기억의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존치된 건축물은 생태복원사업 완료 후 생태환경 교육 공간과 환경 오염 사고 기억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훼손된 생태지역 복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오염의 아픔을 딛고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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