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감사위원장에 김창균 前해수부 국장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2024. 5. 14.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협중앙회 재산과 업무 집행을 감사하는 감사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김창균(사진) 전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이 선임됐다.

수협은 14일 감사위원회를 열어, 3명의 감사위원 가운데 김 국장을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1970년생인 김 신임 감사위원장은 고려대 행정학을 전공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장관정책보좌관, 해양정책관, 항만국장 등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기 3년…"수협 건실한 발전에 감시와 견제 강화"
수협 제공


수협중앙회 재산과 업무 집행을 감사하는 감사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김창균(사진) 전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이 선임됐다.

수협은 14일 감사위원회를 열어, 3명의 감사위원 가운데 김 국장을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7년 5월 13일까지 3년이다.

1970년생인 김 신임 감사위원장은 고려대 행정학을 전공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장관정책보좌관, 해양정책관, 항만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이날 감사위원회에서 "업무 집행사업을 철저히 감독해 수협이 건실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 역할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면서 "정부와 국회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는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