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측의 수상한 주식 매도? 하이브가 주장한 내용 보니 [지금이뉴스]

YTN 2024. 5. 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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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측이 어도어 경영진의 하이브 주식 매도를 두고 또다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민 대표 측근인 어도어 신 모 부대표가 지난달 15일 2억 원어치의 하이브 주식을 전부 매도했다며, 이때는 어도어가 경영 부실 등을 비판하는 이메일을 하이브에 보내기 직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측의 갈등으로 주가가 하락할 것을 우려해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것인 만큼,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신 부대표는 YTN과의 통화에서 지난달 맺은 전세계약 중도금과 잔금을 치르기 위해 주식을 팔았을 뿐이라며, 이를 입증할 자료도 가지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하이브를 비판한 사실이 외부에 알려져 주가가 내려갈 것을 예측했다면, 다른 어도어 경영진도 하이브 주식을 팔지 않았겠냐고 지적했습니다.

기자ㅣ이경국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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