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중·민기, 에이티즈 새앨범에도 참여…이드너리 역시 프로듀싱

이재훈 기자 2024. 5. 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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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홍중·민기가 팀의 새 앨범의 작사 크레디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14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중·민기는 에이티즈가 오는 31일 발매하는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에 실리는 다섯 곡 작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앨범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든(EDEN) 등이 작사, 작곡에 힘을 보탠 '골든 아워(Golden Hour)'까지 총 여섯 곡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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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에이티즈(ATEEZ)'.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홍중·민기가 팀의 새 앨범의 작사 크레디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14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중·민기는 에이티즈가 오는 31일 발매하는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에 실리는 다섯 곡 작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타이틀곡 '워크(WORK)'를 비롯 '블라인드(Blind)', '엠티 박스(Empty Box)', '샤붐(Shaboom)', '사이렌(Siren)' 등이다. 앨범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든(EDEN) 등이 작사, 작곡에 힘을 보탠 '골든 아워(Golden Hour)'까지 총 여섯 곡이 실린다.

특히 이든을 중심으로 결성된 KQ 프로듀스 소속의 프로듀싱팀 '이드너리(Eden-ary)'가 이번에도 음반을 전체적으로 매만졌다.

에이티즈는 '트레저(TREASURE)', '피버(FEVER)', '더 월드(THE WORLD)' 시리즈 등 '세계관 맛집'으로서 명성을 굳혔다. '골든 아워(GOLDEN HOUR)' 시리즈로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골든 아워 : 파트 1'은 오는 31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에이티즈는 현재 K팝을 대표하는 팀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년 12월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을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빌보드 차트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통하는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100에서 아쉽게 1위를 놓치며 2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 성적에도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에이티즈는 올 여름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팬덤 '에이티니'를 만난다. 일본 대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와 '마와진(MAWAZINE)'에 출연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2024 팬미팅 '에이니티스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제트(ATINY'S VOYAGE : FROM A TO Z)'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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