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 연체감축 결의대회 "클린뱅크 구현"

이동민 기자 2024. 5. 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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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은 14일 농협중앙회 부산본부 6층 회의실에서 '연체감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기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장, 정찬호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 장성원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임직원과 관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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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농협은 14일 농협중앙회 부산본부 6층 회의실에서 '연체감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기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장, 정찬호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 장성원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임직원과 관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연체비율을 감축하고 자산건전성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발표한 결의문에는 ▲건전결산을 위한 여신관리의 중요성 ▲연체비율 추진목표 기필달성 ▲적극적인 부실채권 정리를 통한 클린뱅크 구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결의대회에 이어 '제2회 여신관리업무협의회'를 열고 연체감축 계획과 추진현황을 점검한 후 사례별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문기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부실채권이 급격히 증가하여 올해 상호금융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연체감축 총력 추진에 관내 농축협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리며, 이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찬호 부산농협 본부장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연체감축을 통한 건전결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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