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리그 우승"…프랑스 챔피언 된 이강인, 트로피 공개

채태병 기자 2024. 5. 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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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생애 첫 리그 우승의 기쁨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공유했다.

이강인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리그1 우승 트로피를 두 손에 든 사진을 공유하며 "CHAMPION DE FRANCE"(프랑스의 챔피언)이라고 적었다.

PSG는 지난달 이미 리그1 우승을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이강인은 리그1 우승 트로피를 들고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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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강인 인스타그램 캡처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생애 첫 리그 우승의 기쁨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공유했다.

이강인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리그1 우승 트로피를 두 손에 든 사진을 공유하며 "CHAMPION DE FRANCE"(프랑스의 챔피언)이라고 적었다.

이강인의 게시물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해 네이마르(알 힐랄), 전 소속팀인 스페인 라리가 RCD 마요르카 공식 계정 등이 '좋아요'를 눌렀다.

PSG는 지난달 이미 리그1 우승을 확정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리그 마지막 홈 경기인 이날까지 기다려, 우승 세리머니를 파리 팬들 앞에서 선보였다.

이날 PSG는 홈에서 툴루즈에 1대 3으로 패했는데, 선수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밝은 얼굴로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강인도 절친한 사이인 마르코 아센시오, 킬리안 음바페 등과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 과정에서 이강인은 리그1 우승 트로피를 들고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팬들과 감정을 나누고자 SNS에 관련 사진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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