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THE 신흥대학평가 2024’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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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국 대학평가기관 타임스고등교육(THE)의 신흥대학평가에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가 9위를 차지했다.
한국 대학이 한 자릿수 순위권에 든 건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14일(현지시각) THE가 발표한 'THE 신흥대학평가 2024'를 보면 포스텍은 지난해보다 5계단 오른 9위를 기록하며 한 자릿수 순위권으로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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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국 대학평가기관 타임스고등교육(THE)의 신흥대학평가에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가 9위를 차지했다. 한국 대학이 한 자릿수 순위권에 든 건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14일(현지시각) THE가 발표한 ‘THE 신흥대학평가 2024’를 보면 포스텍은 지난해보다 5계단 오른 9위를 기록하며 한 자릿수 순위권으로 재진입했다. 앞서 포스텍은 2021년 같은 평가에서 8위를 차지하며, 4위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더불어 한 자릿수 순위권이었다. 다만 2022년, 2023년에는 순위가 떨어지며 10위권 내에 안착한 한국 대학들이 없었다.
THE 신흥대학평가는 THE가 개교 50년 이내 신흥대학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학평가다. 상대적으로 신생이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대학들을 조명하는 취지다. THE 세계대학평가 방법론을 차용하고 일부 가중치를 조정해 평가한다. 올해는 데이터를 제출한 79개국 673개 대학 중 일정 요건을 충족시킨 175개 대학들 사이에서 순위를 매겼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33위에 들며 이번에 순위권에 신규로 진입한 대학들 중 가장 순위가 높았다.
‘THE 신흥대학평가 2024’ 1위는 싱가포르의 난양공대가 차지했고, 프랑스의 파리 문리대(2위), 홍콩의 홍콩과기대(3위)가 뒤를 이었다. 필 베이티 THE 최고글로벌업무책임자는 “역사가 깊은 대학뿐 아니라 신흥대학들 사이에서도 아시아의 상승세가 돋보인다”며 “아시아 대학들의 교육·연구·혁신 전망이 매우 밝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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