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북단 고성 대진항에 저온·친환경 위판장 조성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4. 5. 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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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고성 대진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고성 대진항은 북방한계선(NLL)과 1㎞ 떨어진 동해안 최북단 어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현대화 사업으로 내년까지 국비 등 총 30억원을 들여 저온·친환경 위판장이 조성된다.
기존 오픈형 위판장이 실내온도 15도 이하를 유지할 수 있는 폐쇄형 구조로 전환돼 신선한 수산물 공급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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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공모에 선정돼 30억 투입
강원도는 고성 대진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고성 대진항은 북방한계선(NLL)과 1㎞ 떨어진 동해안 최북단 어장을 보유하고 있다. 주 어종은 문어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 현대화 사업으로 내년까지 국비 등 총 30억원을 들여 저온·친환경 위판장이 조성된다.
기존 오픈형 위판장이 실내온도 15도 이하를 유지할 수 있는 폐쇄형 구조로 전환돼 신선한 수산물 공급이 가능해진다. 위판 규모도 연 4%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일섭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은 “산지 위판장에서부터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먹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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