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최정규 기자 2024. 5. 14.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자연재해 및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전체 9718개소(지난해 기준)의 운영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이달 말까지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박장석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운영상황 및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즉시 시정조치, 보수·보강 등 대책을 강구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자연재해 및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전체 9718개소(지난해 기준)의 운영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이달 말까지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시설 자체 점검 및 시·군 점검반을 통한 확인 점검과 도·안전전문기관(시설안전공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사회복지시설은 5월 말까지 소관 시설 안전관리 체계, 소방안전설비 및 전기·가스 안전관리 상태, 풍수해 대비 상태 등을 자체 점검하고, 시·군은 6월 말까지 이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전북자치도는 노후시설 등 안전취약 시설을 선정해 안전전문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사고 예방활동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풍수해에 대한 준비 상태, 감염병 관리 대책 등 여름철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박장석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운영상황 및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즉시 시정조치, 보수·보강 등 대책을 강구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