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델타시티·센텀2지구 등 건설 속도…현장점검도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 건설경기 부진과 일감 부족 현상의 타개책으로 에코델타시티 및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공공 조성사업이 속도를 높인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건설경기 침체화에 따른 일감 부족' '안전사고 예방 방안' '건설공사 품질 문제 개선' '건설생애주기 연장 방안' '재개발·재건축 공사비 갈등 문제' 등이 논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 건설경기 부진과 일감 부족 현상의 타개책으로 에코델타시티 및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공공 조성사업이 속도를 높인다. 아울러 건설현장 사고 재해율을 낮추기 위해 지방 건설 공기업과 전문가들이 공동 현장점검도 나설 전망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취임한 부산건축사회 신임 회장단을 초청해 지역 건설 전반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건설경기 침체화에 따른 일감 부족’ ‘안전사고 예방 방안’ ‘건설공사 품질 문제 개선’ ‘건설생애주기 연장 방안’ ‘재개발·재건축 공사비 갈등 문제’ 등이 논의됐다.
공사는 건축사회에 ‘에코델타시티 11·12·15·24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과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의 계획 일정을 최대한 단축시키겠단 계획을 전했다. 이를 통해 지역 건설 일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건설경기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는 목적이다.
이를 위해 사업일정 단축에 필요한 설계 등 기술적 사항에 대한 건축사회의 자문과 협조를 구했다. 건축사회도 이에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건축사회에 건설공사 현장점검의 전문성과 내실 강화를 위해 공동 현장점검 추진을 제안했다. 이에 건축사회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할 뜻을 비치며 조만간 더 구체적인 논의를 하자고 답했다.
김용학 공사 사장은 “부산건축사회와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이어가 지역 건설업계 현안 해결에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건축 관련 제도 개선에도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이효리 전 남친 실명 토크 "이상순이 낫다" "그래도 얼굴은…"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CCTV 공개.. 김호중 운전석, 길 조수석서 내렸다
- '백억대 건물주' 양세형 "돈 없을 때 사람 안 만났다"…힘들었던 과거 고백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박기량, 강남살이 힘들다…"월세 165만원·배달료 300만원"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야 식충아!" 아픈 딸 위해 대기업 퇴사하자 돌변한 남편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살아보니 장난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