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공동 CEO 체제 돌입한다

김영찬 기자 2024. 5. 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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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공동 CEO 체제를 출범했다.

지난 13일 외신은 짐 라이언 CEO의 뒤를 이어 허먼 허스트와 니시노 히데아키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공동 CEO로 취임했다고 보도했다.

니시노 CEO는 2006년부터 소니 네트워크 엔터테인먼트, 소니 코퍼레이션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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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 허스트·니시노 히데아키 CEO 각각 스튜디오와 플랫폼 사업 담당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공동 CEO 체제를 출범했다. 

지난 13일 외신은 짐 라이언 CEO의 뒤를 이어 허먼 허스트와 니시노 히데아키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공동 CEO로 취임했다고 보도했다.

게릴라 게임즈의 공동 창립자였던 허스트 CEO는 새로이 명명된 스튜디오 비즈니스 그룹을 맡아 플레이스테이션의 모든 퍼스트 파티와 TV, 영화 등 플레이스테이션 IP 개발을 담당한다. 

니시노 CEO는 2006년부터 소니 네트워크 엔터테인먼트, 소니 코퍼레이션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왔다. 향후 콘솔 하드웨어, 기술, 액세서리,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및 퍼블리셔를 포함하는 플랫폼 비즈니스 그룹을 이끌 예정이다.

허스트 CEO는 "스튜디오 비즈니스 그룹을 이끌고 플레이스테이션5로 성공을 이어가며 미래를 준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비디오 게임 산업은 세계에서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 사업 중 하나이며 콘텐츠와 기술의 결합을 바탕으로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놀이와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니시노 CEO는 "허스트 CEO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더욱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에 점점 더 늘어나는 청중을 위해 놀라운 경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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