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각종 공모사업에 의한 '도시재생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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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각종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1431억 원의 예산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순항 중이다.
조규호 태안군 주민공동체과장은 "현재 진행 중인 어촌뉴딜300 사업과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대상지 21개소에 투입될 총사업비 1431억 원을 확보한 상태"라며 "태안읍 도시재생 사업 등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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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신활력증진 등 어촌지역 20개 사업 1431억 사업비 확보
태안읍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도 올해부터…2027년 마무리
[더팩트 ㅣ 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태안군이 각종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1431억 원의 예산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순항 중이다.
태안군은 14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주민공동체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태안읍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등 현재 진행 중인 '어촌뉴딜300', '어촌신활력증진', '일반농산어촌개발' 등 21개소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국토부 공모에 선정된 '태안읍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261억 원이 투입된다. 태안읍 동부·서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태안반도의 신선함을 담은 태안의 맛, 만개의 레시피' 등 특화된 수산물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된다.
2019년 시작된 어촌뉴딜300 사업은 가경주항과 올해 4월 백사장항 사업이 준공됐다. 현재 8개소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올해 △백사장항 △개목항 △만리포항 △대야도항 △만대항 △황도항 등 6개소가 완공될 예정이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도 2022년 남면을 시작으로 지난해 고남·소원·연포, 올해 초 정산포항에 이어 내년 말까지 남면·연포 사업을 준공하고 2026년 소원·고남 사업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 증대를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도 8개소에 대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올해 말까지 '채석포권역'과 '몽산포권역', '파도리권역' 등 3개소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청산권역'과 '창기7리'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 전반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지역 발전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조규호 태안군 주민공동체과장은 "현재 진행 중인 어촌뉴딜300 사업과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대상지 21개소에 투입될 총사업비 1431억 원을 확보한 상태"라며 "태안읍 도시재생 사업 등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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