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AI 윤리 논하는 ‘2024 ASC’ 컨퍼런스 개최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4. 5. 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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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가 오는 16일 서울 역삼동 마루 180에서 인공지능(AI) 윤리와 안전성을 주제로 '2024 AI 세이프티 컴패스(ASC)'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IAAE는 AI 기술과 윤리의 조화로운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으로, 김명주 서울여대 교수가 협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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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ASC 컨퍼런스 [출처 =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가 오는 16일 서울 역삼동 마루 180에서 인공지능(AI) 윤리와 안전성을 주제로 ‘2024 AI 세이프티 컴패스(ASC)’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IAAE는 AI 기술과 윤리의 조화로운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으로, 김명주 서울여대 교수가 협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2024 ASC 컨퍼런스의 주제는 ‘기업을 위한 AI 윤리와 안전 방향성’이다. 생성형 AI의 환각 현상과 같은 부작용이나 딥페이크, 가짜뉴스과 같은 AI 악용 사례에 대응하는 AI 윤리와 법 제도의 방향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연사로는 이화란 네이버 퓨처AI센터장, 박찬준 업스테이지 수석 연구원, 안재만 베슬에이아이 대표, 유상은 에임인텔리전스 대표, 이영복 제네시스랩 대표 등이 참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도 참석한다.

김명주 IAAE 회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AI 윤리와 법 제도의 주도권을 가져가기 위한 AI 강국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AI 윤리 이니셔티브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시급히 AI 관련 법과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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