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공황장애 고백…“약에 취해 ‘어깨’ 활동 기억 없다”(‘짠한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씨스타 소유가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씨스타 소유와 다솜이 출연했다.
이날 소유는 신동엽에게 "힘든 일을 겪어봤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소유는 "공황장애가 진짜 심하게 와서 힘들었다. 되게 슬픈 얘기인데, '어깨' 활동 기억이 없다, (공황장애) 약에 너무 취해서 활동 때 기억이 아예 없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씨스타 소유가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씨스타 소유와 다솜이 출연했다. 이날 소유는 신동엽에게 “힘든 일을 겪어봤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소유는 “공황장애가 진짜 심하게 와서 힘들었다. 되게 슬픈 얘기인데, ‘어깨’ 활동 기억이 없다, (공황장애) 약에 너무 취해서 활동 때 기억이 아예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오히려 그냥 즐기려고 하는 것 같다. 1년에 한 번 여행 가는 게 필요하다, 여행 가면 다 내려놓고, 다 같이 놀고, 즐긴다”라고 말했다.
이날 소유는 지하철 성추행 피해를 고백하기도 했다. 소유는 “지하철에서 누가 엉덩이를 만졌다. 퇴근 시간에는 사람들로 양옆 앞뒤가 다 막혀있지 않나. 사람들이 많아서 벽을 잡고 버티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뒤 양옆 다 남자다. 갑자기 누가 내 엉덩이를 만졌다. 문이 열리는데 확 잡고 도망가는데 내가 ‘XX놈아’라면서 쫓아갔는데 못 잡았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만지거나 몸을 붙이려고 하는 게 느껴지면 팔꿈치로 미는 거다. 이 행동을 계속하면 누군가는 봐준다. 그럼 내 편을 들어준다”고 덧붙였다. khd998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짠한형’ 소유, 팬티 바람에 안마받다 119 신고 해프닝 “옷 입혀줄 사람 긴급호출”
- ‘강타♥’ 정유미, ‘그 유미 말고’ 채널 개설…“헷갈려도 상처 안 받아”(‘그 유미 말고’)
- 천우희, 뜻밖의 볼륨 몸매 자랑...‘백상 히어로’
- 에일리 남자친구,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내년 결혼 목표
- KBS ‘역사저널 그날’ 낙하산 MC 논란에 조수빈 아나운서 “제안 받은 적 없다”
- 이영하 “한달 약속 45건, 재혼 생각 無” 18년차 싱글하우스 공개(4인용 식탁)
- ‘희귀병 발달장애’ 권오중 아들, 투병 중 놀라운 기적 일어났다
- 美의사 “이정후 차라리 왼쪽 어깨라 다행”…SF 사령탑은 ‘찬사’ 보냈다 [SS시선집중]
- 백종원, 요식업 발 들인 이장우에게 조언…“문어발 경영, 나처럼 욕먹을 것”(‘백종원’)
- 아이돌 출연료 논란 속 ‘대학축제의 왕’ 싸이, 출연료 동결->공연 시간 확대까지 ‘귀감’ [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