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국립공원공단과 ESG 캠페인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정주영 2024. 5. 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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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은 오늘(14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과 '국립공원과 깃대종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ESG 캠페인 상호협력 및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웅진식품은 '깃대종' 지정의 취지를 살려 하늘보리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야생생물 보전기금으로 기부하고, 국립공원 ESG 활동과 공원 내 폐플라스틱 재자원화와 관련된 상호협력도 추진해 신규사업을 지속해서 개발할 방침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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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보리 '국립공원 캠페인 에디션' 판매 수익금 야생생물 보전기금 기부

웅진식품은 오늘(14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과 '국립공원과 깃대종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ESG 캠페인 상호협력 및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웅진식품 본사에서 웅진식품 이지호 대표이사,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약은 웅진식품의 대표 차음료 '하늘보리'를 활용해 국립공원과 야생동물 보전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ESG 캠페인 협력 과정에서 성사됐습니다.

웅진식품-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과 깃대종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ESG 캠페인 상호협력 및 추진' 업무 협약 체결. 이지호 웅진식품 대표이사(왼쪽),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오른쪽) / 사진 = 웅진식품


웅진식품은 다음 달 하늘보리의 '국립공원 캠페인 에디션'을 선보이고,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하늘보리 K-TEA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대표 야생생물인 '깃대종'의 의미와 가치를 하늘보리를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깃대종'(Flagship species)은 국립공원을 비롯한 특정 지역의 상징적인 야생 동물과 식물로, 국민에게 친숙한 야생생물을 자연보호 활동과 접목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고자 지정돼 있습니다.

웅진식품은 '깃대종' 지정의 취지를 살려 하늘보리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야생생물 보전기금으로 기부하고, 국립공원 ESG 활동과 공원 내 폐플라스틱 재자원화와 관련된 상호협력도 추진해 신규사업을 지속해서 개발할 방침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보호지역 관리 전문기관인 국립공원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차음료 '하늘보리'에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메시지를 담고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반영한 K-TEA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웅진식품과 협력으로 국민에게 보다 신뢰받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립공원 관리와 ESG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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