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군·구24시] 부평구, 전통시장 식품취급업소에 위생물품 배부

김종환 인천본부 기자 2024. 5. 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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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최근 전통시장에서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에 위생물품을 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부평구는 지난 3월 위생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 6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8명이 전통시장에서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의 상호와 종사자수, 업태 등의 실태를 조사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대한 식품 위생지도와 계몽에 힘써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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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개 업소에 위생 앞치마 1491매와 마스크 1만5150매 나눠줘

(시사저널=김종환 인천본부 기자)

부평구는 최근 전통시장에서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에 위생물품을 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부평종합시장과 부평깡시장, 진흥시장, 열우물시장, 일신시장 등 전통시장 5곳과 문화의거리 식품접객업소 등 6곳에서 영업하는 655개의 업소다.

인천시 부평구청 전경 ⓒ김종환기자

부평구는 이들 업소의 종사자 인원에 맞춰 위생 앞치마를 2~10매까지 차등 지원하는 등 총 1491매를 지원했다.

또 문화의거리에서 영업하는 식품접객업소에 업소당 마스크 150매를 배부하는 등 1만5150매를 지급했다.

부평구는 지난 3월 위생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 6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8명이 전통시장에서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의 상호와 종사자수, 업태 등의 실태를 조사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대한 식품 위생지도와 계몽에 힘써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구, 인천역 인근 개항누리길에 포차거리 개장

중구는 인천역 인근 개항장 일대에 조성된 개항누리길에 포차거리를 10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포차거리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중구는 지난해 하반기 개항누리길 하나은행 담장 인근 165m 구간에 LED조명과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포토존도 설치했다.

중구는 개항누리길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과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 계획이다.

또 포차거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구 행사를 연계하는 등 포차거리가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확대·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개항누리길 상인회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노력과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며 "상권 살리기를 위해 추진하는 개항누리길 포차거리에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동구, 노후 화수3어린이공원 주민 휴식공간으로 정비

동구는 최근 화수3어린이공원의 노후시설을 개선해 남녀노소가 모두 찾을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족공원으로 정비했다고 9일 밝혔다.

동구는 화수3어린이공원에 친환경 '아까시나무' 소재의 종합놀이대와 휴게시설 퍼걸러를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시설물 설치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공원으로 정비했다. 

그동안 화수3어린이공원은 조성한 지 21년이 지나 노후화되면서 이용률이 저조해 공원의 기능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에 탈바꿈한 화수3어린이공원이 원도심의 청량감을 불어넣어 주민들이 건강한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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