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항만공사 "항만 자동화...물동량 500만TEU 준비"

강태욱 2024. 5. 14.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컨테이너 물동량 500만TEU 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오늘(14일) "인천항이 지난해 사상 최대 물동량인 346만TEU 실적을 기록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컨테이너 부두 시설 추가 공급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물동량 증가에 따라 6천7백억 원을 들여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를 건설하고 있고, 최근 운영사 공모에 가칭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 컨소시엄이 참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컨테이너 물동량 500만TEU 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오늘(14일) "인천항이 지난해 사상 최대 물동량인 346만TEU 실적을 기록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컨테이너 부두 시설 추가 공급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물동량 증가에 따라 6천7백억 원을 들여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를 건설하고 있고, 최근 운영사 공모에 가칭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 컨소시엄이 참여했습니다.

오는 2027년 개장을 앞둔 이 부두는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138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컨테이너를 자동으로 옮기는 '완전 자동화' 시스템이 인천항 최초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