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미호강유역센터·주민하천관리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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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미호강유역협의회는 14일 '미호강유역센터 및 주민하천관리단' 발족식을 했다.
미호강유역센터는 민·관·학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구로 미호강 관련 정책 및 현안 협의를 맡는다.
미호강유역협의회 관계자는 "미호강유역센터와 주민하천관리단 활동을 통해 미호강 환경 개선 및 생태계 보전의 실질적 성과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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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와 미호강유역협의회는 14일 '미호강유역센터 및 주민하천관리단' 발족식을 했다.
미호강유역센터는 민·관·학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구로 미호강 관련 정책 및 현안 협의를 맡는다.
센터 운영위원은 미호강 관련 단체,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분야별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또 주민하천관리단은 하천 돌봄이 150명이 참여하는 자율적 하천관리체계로 미호강 유역인 증평·음성·진천·청주 등 4개 지역 40개 하천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미호강유역협의회 관계자는 "미호강유역센터와 주민하천관리단 활동을 통해 미호강 환경 개선 및 생태계 보전의 실질적 성과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호강유역협의회는 물 환경 개선과 유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실천기구로 2021년 11월 출범했다. 충북도 미호강 맑은물사업 기본계획의 수립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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