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1분기 순이익 5천834억원…역대 최대 실적

채새롬 2024. 5. 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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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5천8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기보험에서는 작년 동기 대비 28.2% 증가한 4천484억원의 보험영업이익을 냈다.

자동차보험에서는 손해율이 작년 동기 대비 1.0%포인트(p) 상승했지만, 사업비가 4.9% 감소해 보험영업이익이 작년보다 1.9% 증가한 94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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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DB손해보험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5천8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매출은 4조6천31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천666억원으로 30.6% 증가했다.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개선된 데 더해 투자손익이 증가하면서 당기순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많이 늘어났다.

장기보험에서는 작년 동기 대비 28.2% 증가한 4천484억원의 보험영업이익을 냈다.

자동차보험에서는 손해율이 작년 동기 대비 1.0%포인트(p) 상승했지만, 사업비가 4.9% 감소해 보험영업이익이 작년보다 1.9% 증가한 942억원을 기록했다.

일반보험은 손해율이 작년 대비 3.7% 개선된 효과로 보험영업이익이 45.1% 증가한 203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손익은 선박펀드에 발생한 특별배당과 주식형 보유자산(FVPL) 평가이익 등에 힘입어 작년 대비 44.9% 증가한 2천37억원으로 집계됐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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