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민주당 지역위원회, 격포항 개발 등 국가예산 확보 공동 노력

박제철 기자 2024. 5. 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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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더불어민주당 부안지역위원회가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댓다.

부안군과 지역위원회는 13일 오후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총선 이후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지역구 의원인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광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과 관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주요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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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 첫 협의회 개최…국가예산 6000억원 확보 목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더불어민주당 부안지역위원회 협의회(부안군 제공)2024.5.13/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더불어민주당 부안지역위원회가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댓다.

부안군과 지역위원회는 13일 오후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총선 이후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지역구 의원인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광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과 관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주요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중점 국가예산 건의사업인 △부안군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위도 지하수 저류댐 설치 △격포 여객선 터미널 대체 건립 △격포항-궁항 해양탐방로 조성 등 20건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논의된 사업들은 모두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사업들로 국가예산 첫 6000억원 확보를 목표로 부안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당정이 소통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원택 국회의원은 ”부안군의 주요 사업들이 중앙부처와 국회에서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당정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군은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도정 핵심과제를 자세히 분석해 논리를 보강하고 관련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추진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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