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애플 폴더블 기기에 속도…관련주 강세

이용성 2024. 5. 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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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폴더블 기기 출시에 속도를 내자 수혜를 입을 것이라 기대되는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기기를 만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관련 공급망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애플은 기존 삼성디스플레이의 부품 업체보다 기존 애플의 공급망을 활용하고 싶어하는 상황"이라며 "디스플레이 업체나 부품 및 소재 업체들의 중장기적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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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애플이 폴더블 기기 출시에 속도를 내자 수혜를 입을 것이라 기대되는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6분 현재 세경하이테크(148150)는 전 거래일 대비 2.36% 오른 1만390원에 거래 중이다. 비에이치(090460)는 5.01% 오르고 있고, 파인엠텍(441270), 유티아이(179900)는 각각 3.34%, 5.78% 오름세다.

앞서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기기를 만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증권가에서는 초박막강화유리(UTG·ultra thin glass), 플레이트 등 부품업체와 디스플레이 소재 업체들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주요 부품 업체에 폴더블 스마트폰용 샘플 제출을 요구했다”며 “시장이 충분히 무르익기 시작했고, 하드웨어적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관련 공급망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애플은 기존 삼성디스플레이의 부품 업체보다 기존 애플의 공급망을 활용하고 싶어하는 상황”이라며 “디스플레이 업체나 부품 및 소재 업체들의 중장기적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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