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선성현 문화단지 산성공원에 꽃동산 조성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5. 14.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동시는 5월 초 선성현 문화단지 내 산성공원에 메리골드, 백일홍 등 꽃묘 3만여 본을 식재해 꽃동산을 조성했다.

안동호 수위가 상승하면 작은 섬이 되는 산성공원은 2020년도에 조성돼 구절초, 금계국, 꽃잔디 등이 심겨 있으며 아름답고 고즈넉해 산책하기 좋은 장소다.

15일부터 19일까지 예끼마을과 선성현 문화단지 일원에서 '예끼마을 꽃잔치, 예끼마을 예뻐져 봄'이 개최된다.

또한 선성현 문화단지 주차장 옆 자투리땅을 활용한 작은 쉼터를 조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 산성공원에 조성된 꽃길.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5월 초 선성현 문화단지 내 산성공원에 메리골드, 백일홍 등 꽃묘 3만여 본을 식재해 꽃동산을 조성했다.

안동호 수위가 상승하면 작은 섬이 되는 산성공원은 2020년도에 조성돼 구절초, 금계국, 꽃잔디 등이 심겨 있으며 아름답고 고즈넉해 산책하기 좋은 장소다.

이 곳에는 선성현 문화단지 한옥체험관과 선성수상길의 인기가 높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5일부터 19일까지 예끼마을과 선성현 문화단지 일원에서 '예끼마을 꽃잔치, 예끼마을 예뻐져 봄'이 개최된다.

안동 산성공원내 선성수상길이 보인다. 안동시 제공


또한 선성현 문화단지 주차장 옆 자투리땅을 활용한 작은 쉼터를 조성했다.

쉼터에는 선성수상길이 내려다보이는 전망공간과 벤치, 그네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안동시 관게자는 "산성공원에 피어난 봄꽃을 통해 팍팍한 삶에 지쳐있을 주민과 관광객이 봄꽃을 보며 잠시나마 힐링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