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동 선박 화재 사망 1명 늘어…사망 2명·1명 부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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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선박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부상자 1명이 치료 중 숨졌다.
이 사고로 전신 3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던 40대 작업자 A씨가 병원 치료 도중 이날 오전 사망했다.
이로 인해 화재 사망자는 기존 30대 베트남 국적의 작업자 1명에서 A씨까지 총 2명으로 늘었다.
소방당국은 연료탱크실에 임시로 설치한 배관을 해체하던 중 아세틸렌 가스에 의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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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선박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부상자 1명이 치료 중 숨졌다. 이에 사망자는 2명으로 늘어났다.
1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오후 1시 23분쯤 이 조선소 컨테이너 운반선의 연료탱크실에서 불이 나 8분 만인 오후 1시 31분 완진됐다.
이 사고로 전신 3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던 40대 작업자 A씨가 병원 치료 도중 이날 오전 사망했다.
이로 인해 화재 사망자는 기존 30대 베트남 국적의 작업자 1명에서 A씨까지 총 2명으로 늘었다. 사하소방서 구조대원 1명도 구조작업 중 다쳐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연료탱크실에 임시로 설치한 배관을 해체하던 중 아세틸렌 가스에 의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이날 오전 합동감식에 들어갔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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