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트벤처스, 솔트룩스벤처스와 손잡고 문화콘텐츠 펀드 공동 운영

2024. 5. 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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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트벤처스가 인공지능(AI)기업인 솔트룩스 관계사 솔트룩스벤처스와 함께 1차 정식, 문화계정(신기술) 모태펀드 자펀드로 선정돼 콘텐츠 펀드를 공동 운용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유동기 인라이트벤처스 대표는 "솔트룩스벤처스와 이번 벤처펀드를 함께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인공지능 선두기업인 솔트룩스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우수 기술기업과 프로젝트 발굴에 큰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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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트벤처스가 인공지능(AI)기업인 솔트룩스 관계사 솔트룩스벤처스와 함께 1차 정식, 문화계정(신기술) 모태펀드 자펀드로 선정돼 콘텐츠 펀드를 공동 운용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 펀드는 AI, 빅데이터, VFX, VR, AR 등 기술과 문화콘텐츠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발행하는 문화콘텐츠 차세대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나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번 펀드는 20년 이상 콘텐츠 투자 전문가로 활동한 유동기 인라이트벤처스 대표를 필두로 손민영 솔트룩스벤처스 상무가 준비했다. 유 대표는 CJ인베스트먼트 거치며 ‘도서: 미움받을 용기’ ‘인플루엔셜’ ‘에니메이션 수퍼윙스’ 등 성공적인 투자를 진행했으며 손 상무는 2020년 문화 분야 최우수 심사역 수상과 최근 ‘서울의 봄’ 투자를 진행하며 높은 수익률을 창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유 대표와 손 상무는 웹툰 플랫폼인 ‘케나즈’에 함께 투자하고 회수를 진행하며 우수 협력성과 사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인라이트벤처스는 운용자산(AUM) 3743억 원으로 지역 기반 기술 기업을 발굴해 초기부터 성장 단계별 벤처투자를 집행하고 밀착 육성해 성과를 창출하는 벤처캐피털이다. 그 중에서도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업인 업테라, 큐어스트림을 비롯해 삼성전자 C랩 출신 기업인 쓰리아이, 에임트 등이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유동기 인라이트벤처스 대표는 “솔트룩스벤처스와 이번 벤처펀드를 함께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인공지능 선두기업인 솔트룩스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우수 기술기업과 프로젝트 발굴에 큰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콘텐츠 신기술 펀드 조성으로 신기술융합 콘텐츠기업 및 프로젝트 투자가 확대되면 콘텐츠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관련 기업에 대한 해외 진출을 주도하고 신기술 융합콘텐츠 생태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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