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엠앤씨, 1분기 영업익 10억…전년 동기대비 22% 성장

매출 120억 달성…"성장기조 지속"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제약기업 휴온스그룹의 헬스케어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가 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휴엠앤씨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22%, -52% 증감했다고 14일 밝혔다.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20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28% 증가했다.

글라스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91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으며, 코스메틱 사업부문 매출액은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소폭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감소 부분은 전분기 장기대여금 회수로 인한 일시적 감소 수치분에 따른 것이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금년 베트남 생산기지 완공을 이뤄 주력 매출 품목의 확장성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확대와 ISO 인증 획득을 통해 자체 경영시스템을 확립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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