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한우농의 산실…제4기 한우전문교육과정 열어

이민우 기자 2024. 5. 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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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8일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박성의) 한우전문교육센터에서 '농협 한우전문교육과정 4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거창축협이 공동 주관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 "앞으로도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한우 영농정착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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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 경남 거창축협 한우전문교육센터서 입교식
청년·귀농인 11명 대상 6개월간 전문 강사진 통해 체계적 교육
8일 경남 거창축협 한우전문교육센터에서 열린 ‘농협 한우전문교육과정 제4기 입교식’에서 참석자들이 한우농가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8일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박성의) 한우전문교육센터에서 ‘농협 한우전문교육과정 4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거창축협이 공동 주관했다. 한우 사육을 희망하는 만 40세 미만 청년농과 만 60세 미만 귀농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올해 4년째인 한우전문교육과정은 3년간 수료생 36명을 배출했다. 그 중 청년농 16명이 실제 한우 사육을 시작했다.

4기 교육생 선발인원은 11명이고 이달 8일 교육을 시작해 10월23일까지 6개월 동안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축산연구원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소속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농협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의 저변 확대와 암소 개량 역량 강화를 위한 유전체 분석, 유전능력평가 활용법 등으로 커리큘럼을 확대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 “앞으로도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한우 영농정착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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