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콘서트 개최하나, 옥주현 “늦기 전에 해야겠단 생각 확고해져”

박수인 2024. 5. 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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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핑클의 콘서트를 볼 수 있을까.

옥주현은 5월 14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과거 핑클의 드림콘서트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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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소셜미디어 / 드림콘서트 출연 영상 캡처
옥주현 / 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핑클의 콘서트를 볼 수 있을까.

옥주현은 5월 14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과거 핑클의 드림콘서트 영상을 게재했다.

옥주현은 "지난 일요일이 저희 핑클 기념일이었어요. 횰리더(이효리)의 작사곡 '영원'으로 살짝(살짝이야) 접었던 우리의 활동을 보고 코끝이 시리시리 한게 마… 아직도 존재해주시는 팬클럽 핑키, 핑클 바라기님들께서 올려주신 축하 영상, 추억 소환 영상 많이 보고 저도 많이 찾아보게 되면서 울 리더님 말처럼 더 늦기 전에 빨간풍선 가득 든 여러분들과 콘서트를 해야겠단 생각이 확고해졌어요"라고 알렸다.

이어 "뮤지컬하느라 일년이 금세 흐르고 다른 겨를이 없었던 핑계를 잘 비집고서 친애하는 존버들에게 우리 넷 바칠 날을 빨리 계획할게요. 늘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핑클(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은 지난 1998년 1집 앨범 'Blue Rain'으로 데뷔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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