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장애인 유도선수 3명 추가 채용…"장애인 체육 활성화 노력"

이병권 기자 2024. 5. 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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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지난 13일 장애인 유도선수 3명을 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채용한 유도선수는 청각 장애인 선수 2명, 시각 장애인 선수 1명이다.

이로써 지난해 9월 채용한 4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선수단이 구성됐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수들을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 고용창출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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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좌측 중앙)이 신규 입사한 유도선수 3명(좌측부터 이주호, 김관, 정회민 선수)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13일 장애인 유도선수 3명을 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채용한 유도선수는 청각 장애인 선수 2명, 시각 장애인 선수 1명이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선수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해온 것을 격려했다. 유 사장은 선수들에게 "앞으로 소속 선수로서 자부심을 갖고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로써 지난해 9월 채용한 4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선수단이 구성됐다. 예보는 앞으로 안정적인 훈련과 팀 운영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수들을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 고용창출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병권 기자 bk2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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