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문화재과 ‘국가유산과’로 부서명 변경…1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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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이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에 따라 기존 '문화재과'의 명칭을 '국가유산과'로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국가유산과로 명칭을 개편하는 것은 '국가유산기본법'에서 추구하는 문화유산의 기본 이념을 실행하는 첫걸음이다"며, "강화군은 국가유산청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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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이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에 따라 기존 ‘문화재과’의 명칭을 ‘국가유산과’로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국가유산청(전 문화재청)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기존의 ‘문화재’라는 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변경하고, 유형문화유산, 무형유산, 자연유산 등으로 세분화해 관리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정책에 따라, 120여 개의 지정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강화군은 오는 17일 자로 ‘문화재과’의 명칭을 ‘국가유산과’로 개편한다. 국가유산과는 ▲국가유산정책팀 ▲국가유산보호팀 ▲국가유산관리팀 ▲박물관팀으로 구성된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국가유산과로 명칭을 개편하는 것은 '국가유산기본법'에서 추구하는 문화유산의 기본 이념을 실행하는 첫걸음이다”며, “강화군은 국가유산청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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