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환 농구심판, 중국 프로리그 결승전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경환 농구 국제심판이 국내 최초로 해외 프로리그 결승전 경기에 심판으로 나선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이경환 국제심판이 중국 CBA 리그 결승 경기 심판으로 초청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CBA는 리그 결승전 심판을 배정하면서 이경환 심판의 파견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긴급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이경환 농구 국제심판이 국내 최초로 해외 프로리그 결승전 경기에 심판으로 나선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이경환 국제심판이 중국 CBA 리그 결승 경기 심판으로 초청됐다"고 밝혔다.
이경환 심판은 15∼31일 열리는 CBA 결승 경기에 배정될 예정이다.
이경환 심판은 앞서 CBA의 초청을 받아 이달 1∼10일 진행된 CBA 리그 플레이오프에 심판으로 배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CBA는 리그 결승전 심판을 배정하면서 이경환 심판의 파견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긴급 요청했다.
국내 심판이 해외 프로리그 결승전 심판으로 나서는 건 이번이 최초다.
이경환 심판은 "해외리그에서 심판을 보는 게 오랜 꿈이었다"며 "(CBA가) 파견 연장을 요청했다는 건 심판으로서 (역량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soru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오빠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장례식장서 생명 구한 공무원 | 연합뉴스
- 근육경직 투병 셀린 디옹 심경 고백…"누군가 목조르는 것 같다" | 연합뉴스
- '○○친구라고? 있나 보자' 지인 식사 모임서 여경 추행한 50대 | 연합뉴스
- '한국인 출입금지' 내건 日 신사…"흡연 등 '비매너' 탓" | 연합뉴스
- 욱일기 게양한 부산 아파트 주민 사과…"깊이 반성" | 연합뉴스
- "함부로 처분할 수도 없고"…김호중 사건이 소환한 앨범기부 | 연합뉴스
- 북, 이번엔 '레고' 모방 장난감…"블록끼리 맞물리지도 않아" | 연합뉴스
- 21억 빼돌린 노소영 전 비서, 재판서 "깊이 반성" 선처 호소 | 연합뉴스
- 이메일 4만통 넘게 보낸 스토커? 2천억원대 소송당한 넷플릭스 | 연합뉴스
- 카이스트 '입틀막 퇴장' 졸업생, 업무방해 무혐의 결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