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한국관광공사 “해외 관광객 유치 위해 손 잡았다”

유주현 2024. 5. 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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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와 한국관광공사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손 잡았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양사의 해외 공동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는 강원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복합리조트로의 도약을 앞당길 것"이라며"강원랜드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K-콘텐츠 발굴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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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해외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와 한국관광공사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손 잡았다.

강원랜드는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해외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랜드간 해외 홍보 및 마케팅 협력을 통해 방한 스포츠 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공동 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보유 인프라 및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한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 민간 공동 협업사업 발굴 등에 대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3회 연속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지정된 하이원리조트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외국인 대상 웰니스 관광 활성화에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K-HIT(하이원통합관광, Korean-High1 Integrated Tourism) 프로젝트’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양사의 해외 공동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는 강원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복합리조트로의 도약을 앞당길 것”이라며“강원랜드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K-콘텐츠 발굴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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