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신임 감사위원장에 김창균 전 해수부 국장 

김성훈 기자 2024. 5. 14. 13: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창균 수협중앙회 신임 감사위원장. (자료=수협중앙회)]

김창균 전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이 수협중앙회 재산과 업무집행 상황을 감사하는 감사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수협중앙회는 오늘(14일) 감사위원회를 열고, 3명의 감사위원 가운데 김창균 전 해수부 항만국장을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창균 신임 감사위원장은 앞서 지난 9일 수협중앙회 제1차 임시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감사위원 자리에 올랐습니다.

김 신임 감사위원장은 1970년생으로 고려대 행정학을 전공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장관정책보좌관, 해양정책관, 항만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 감사위원장은 이날 감사위원회에서 "업무 집행사업을 철저히 감독해 수협이 건실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도 "어업인과 수협의 이익을 위해 정부와 국회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는 가교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임기는 2027년 5월 13일까지 3년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