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볼넷’ 샌디에이고, 콜로라도에 4-5 석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가 콜로라도에 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4-5 패배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김하성과 타티스, 크로넨워스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맞이했지만 마차도가 병살타에 그치며 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콜로라도에 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4-5 패배를 당했다.
김하성은 수비에서 실책 한 개를 범했지만 타석에서는 1타수 무안타 3볼넷으로 3차레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07이 됐다.
샌디에이고는 랜디 바스케스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라인업은 루이스 아라에즈(DH)-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RF)-제이크 크로넨워스(1B)-매니 마차도(3B)-주릭슨 프로파(LF)-잰더 보가츠(2B)-잭슨 메릴(CF)-루이스 캄푸사노(C)-김하성(SS)으로 구성됐다.
콜로라도는 다코타 허드슨을 선발로 내세웠다. 라인업은 찰리 블랙몬(DH)-에제키엘 토바르(SS)-라이언 맥마흔(3B)-엘리아스 디아즈(C)-브랜든 로저스(2B)-브렌튼 도일(CF)-제이크 케이브(RF)-엘레우리스 몬테로(1B)-조던 벡(LF)으로 구성됐다.
양팀은 2회 점수를 주고받았다. 콜로라도는 2회초 1사 후 도일의 볼넷과 도루로 찬스를 만들었고 2사 후 몬테로가 적시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2회말 2사 후 보가츠가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콜로라도는 4회초 빅이닝을 만들며 앞서갔다. 로저스와 케이브의 안타로 만든 1사 찬스에서 몬테로가 2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2사 후 블랙몬이 적시타로 몬테로를 불러들였고 토바르가 적시타로 블랙몬까지 불러들여 4점을 얻었다.
샌디에이고는 6회말 2사 후 마차도의 볼넷, 프로파의 2점포로 2점을 만회했다. 7회말에는 메릴이 솔로포를 터뜨려 1점을 더 추격했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김하성과 타티스, 크로넨워스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맞이했지만 마차도가 병살타에 그치며 패했다.
콜로라도 선발 허드슨은 5.2이닝 3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 제이크 버드가 0.1이닝 1실점, 저스틴 로렌스가 2이닝 무실점, 잘렌 빅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바스케스는 3.2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아드리안 모레혼이 3.1이닝, 예레미아 에스트라다가 1이닝, 마쓰이 유키가 1이닝을 각각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패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제는 정비공으로..야구 떠나 자동차 선택한 ‘왕년 홈런왕’ 데이비스[슬로우볼]
- ‘GG 출신 강타자’ 맞아? 공격도 수비도 무너진 채프먼, 반등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탄탄한 바닥 덕분? 시즌 초반 메이저리그에 등장한 새로운 ‘죽음의 조’[슬로우볼]
- 친정 토론토로 돌아온 ‘왕년 특급 기대주-에이스’ 산체스, 다시 ML 마운드 설까[슬로우볼]
- 몰리나와 함께 떠나버린 팀 밸런스? 올해도 또 부진한 세인트루이스[슬로우볼]
- 아직은 적응 기간? ‘소토와 맥닐 사이’ 이정후, ML 성공은 이것에 달렸다[슬로우볼]
- 이렇게 완벽히 엇갈릴 수가..하늘은 두 천재를 동시에 허락하지 않았다[슬로우볼]
- 1순위 기대주로는 실패했지만..‘운명의 팀’서 비상하는 주릭슨 프로파[슬로우볼]
- 드디어 최고 유망주 잠재력 폭발? 약점 없는 ‘찬란한 봄’ 보내는 알렉 봄[슬로우볼]
- 미래에 대한 불안감? ‘투수+지명타자 겸업’ 오타니가 외야에 선 의미는?[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