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특수전사령부서 병사 1명 사망…군사경찰 수사 착수

김기현 기자 2024. 5. 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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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병사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새벽 2시 6분쯤 이천시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정보통신대 A 상병(20대)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 상병은 곧바로 군의관과 119 구급대로부터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군사경찰은 부대 내에서 A 상병을 상대로 한 괴롭힘이나 폭언, 폭행이 있었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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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살 등 범죄 혐의점 없어…부대 내 괴롭힘 등 조사
특전사. 2023.12.2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이천=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이천시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병사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새벽 2시 6분쯤 이천시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정보통신대 A 상병(20대)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 상병은 곧바로 군의관과 119 구급대로부터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 상병이 발견된 현장에선 타살 등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사경찰은 부대 내에서 A 상병을 상대로 한 괴롭힘이나 폭언, 폭행이 있었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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