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청소년 미 의식 키운다…'밋 유어 뷰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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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다음세대재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청소년 미의식 함양 캠페인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의 신규 CSR 사업 일환이다.
소셜미디어가 일상화되면서 청소년들이 자신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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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강연, 토크 콘서트, 교육 및 워크숍 등 기획
[더팩트|우지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다음세대재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청소년 미의식 함양 캠페인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의 신규 CSR 사업 일환이다. 청소년들이 획일적인 아름다움에 치우치지 않고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셜미디어가 일상화되면서 청소년들이 자신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스스로를 드러내는 과정에서 무분별한 평가와 비교에 노출될 가능성 역시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아모레퍼시픽 측은 설명했다.
'밋 유어 뷰티' 캠페인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이원재 교수진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연구를 시작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강연과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바시 강연은 오는 17일 아모레퍼시픽 본사 아모레홀에서 열린다. 강연에서는 기초 연구를 진행한 이원재 교수가 '데이터에서 발견한 10대들의 아름다움 스토리'로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가수 겸 화가 솔비, 콘텐츠 제작자 박이슬, 청소년 창작자 나세은 등이 연사로 나선다.
6월부터 10월까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 시설에서 청소년 참여 교육과 콘텐츠를 담은 워크숍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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