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출신 골프여제들 '2024 KLPGA 두산 매치플레이' 조추첨 완성

이태윤 2024. 5. 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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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별(하이트진로), 한진선(카카오VX), 임희정(두산건설), 황정미(페퍼저축은행)는 14일 춘천 라데나CC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 참여했다.

15일 열리는 본경기에 앞서 진행된 조 추첨식은 공개석상에서 A시드(팀을 뽑는 대표선수) 선수들의 인터뷰와 함께 진행됐다.

A시드를 받은 김민별(춘천)은 5조 팀원 뽑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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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별(하이트진로), 한진선(카카오VX), 임희정(두산건설), 황정미(페퍼저축은행)는 14일 춘천 라데나CC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 참여했다. 15일 열리는 본경기에 앞서 진행된 조 추첨식은 공개석상에서 A시드(팀을 뽑는 대표선수) 선수들의 인터뷰와 함께 진행됐다. 조 추첨 방식은 A시드에 선정된 선수들이 B,C,D에 속한 선수들을 각각 뽑아 4명이 한 조를 이루게 된다.

▲ A시드를 받은 김민별(춘천·하이트진로)이 14일 춘천 라데나CC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있다. [사진제공=이태윤]

A시드를 받은 김민별(춘천)은 5조 팀원 뽑기를 진행했다. 정소이(노랑통닭), 최가빈(삼천리), 문정민(SBI저축은행)과 함께 하며 장타조를 완성했다. 김민별은 인터뷰에서 “올해는 조추첨을 하게 돼서 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문정민 선수와는 처음 경기를 해보는데 이번 매치를 통해서 재밌게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태백 출신 임희정은 김수지(동부건설), 최민경(지벤트), 윤이나(하이트진로)와 3조를 구성, 속초에서 자란 한진선은 이소영(롯데), 김지수(하이원리조트), 홍현지(태왕아너스)와 8조를 이뤘고, 원주가 고향인 황정미는 홍정민, 현세린(대방건설), 박도영(삼천리)과 11조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 춘천 라데나CC에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2024 KLPGA 두산 매치플레이’ 참가 선수 64명이 조 추첨식 이후 단체사진을 촬영했다.[사진제공=이태윤]

한편, 이번 KLPGA 2024 두산 매치플레이는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 춘천 라데나CC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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