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 맨유에 기름 붓나…英 매체, '호일룬 왕따설' 제기→선수단 내부 증언까지 등장

배웅기 2024. 5. 1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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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가 라스무스 호일룬(2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왕따설을 제기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3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일부 선수가 호일룬을 믿지 못해 패스조차 꺼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익명을 요구한 맨유 선수의 증언을 인용하기도 했는데, 해당 선수는 "호일룬이 골문 앞에서 몸을 움츠리는 탓에 몇몇 선수가 직접 대안을 찾고 있다"고 매체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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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현지 매체가 라스무스 호일룬(2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왕따설을 제기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3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일부 선수가 호일룬을 믿지 못해 패스조차 꺼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익명을 요구한 맨유 선수의 증언을 인용하기도 했는데, 해당 선수는 "호일룬이 골문 앞에서 몸을 움츠리는 탓에 몇몇 선수가 직접 대안을 찾고 있다"고 매체에 전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가 13일(현지시간) 라스무스 호일룬(2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왕따설을 제기했다. 매체는 "맨유 일부 선수가 호일룬을 믿지 못해 패스조차 꺼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가 13일(현지시간) 라스무스 호일룬(2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왕따설을 제기했다. 매체는 "맨유 일부 선수가 호일룬을 믿지 못해 패스조차 꺼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해 여름 아탈란타 BC를 떠나 맨유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호일룬은 다사다난한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겨울이 돼서야 프리미어리그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고, 올 2월 4경기 5골을 뽑아내며 적응에 성공하는듯했지만 그뿐이었다. 분명 이적료 7,390만 유로(약 1,092억 원)에 걸맞지 않는 활약상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선수단 내부에서도 겉도는 모양새다. 매체는 "마커스 래쉬포드와 호일룬이 패스를 하지 않는 문제로 여러 차례 다퉜다"며 "12월부터 호일룬의 실력에 의문을 품는 선수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가 13일(현지시간) 라스무스 호일룬(2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왕따설을 제기했다. 매체는 "맨유 일부 선수가 호일룬을 믿지 못해 패스조차 꺼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가 13일(현지시간) 라스무스 호일룬(2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왕따설을 제기했다. 매체는 "맨유 일부 선수가 호일룬을 믿지 못해 패스조차 꺼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호일룬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13일 아침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경험 삼아 성장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을 뿐이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가 13일(현지시간) 라스무스 호일룬(2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왕따설을 제기했다. 매체는 "맨유 일부 선수가 호일룬을 믿지 못해 패스조차 꺼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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