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엄마 아빠→선업튀 선재 솔이♥” 남편상 후 밝은 근황에 응원 물결

이슬기 2024. 5. 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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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상 소식을 알렸던 사강이 밝은 근황으로 눈길을 잡고 있다.

사강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강은 커다란 곰 인형을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강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사진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얼굴 보여주니 얼마나 좋아"라며 응원의 물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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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강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남편상 소식을 알렸던 사강이 밝은 근황으로 눈길을 잡고 있다.

사강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강은 커다란 곰 인형을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강의 밝은 미소가 따뜻한 에너지를 선물한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는 문구도 더해졌다.

사강은 "선재랑 솔이 보고 자야지"라며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한 홀릭도 덧붙여 근황을 알렸다.

사강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사진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얼굴 보여주니 얼마나 좋아"라며 응원의 물결을 이어갔다.

한편 사강은 지난 2007년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중학교 때부터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던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12년에는 남편에 대한 내조와 육아를 위해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이들 가족은 SBS '오 마이 베이비' 등 관찰 예능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강은 지난 2월 말, 1월 9일 갑작스럽게 떠난 남편의 부고를 알렸다. 그는 "오빠 가는 길 외롭지 않게 와주신 모든 분들, 지금도 넘치게 걱정해주는 친구들, 많은 분들, 진짜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며 "밥 잘 먹고 건강한 방식으로 이겨내겠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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