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지역 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지원 체제 강화 협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구미서 교육지원청과 지역 가족센터 다(多)가치 다(多)문화 다 함께 어울림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관별 다문화 교육 사업을 공유해 현장 중심 다문화 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유희 경산시 가족센터장의 가족센터 사업 소개와 협력 사례 발표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가족센터가 협력해 다문화가정에 대해 효과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구미서 교육지원청과 지역 가족센터 다(多)가치 다(多)문화 다 함께 어울림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관별 다문화 교육 사업을 공유해 현장 중심 다문화 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유희 경산시 가족센터장의 가족센터 사업 소개와 협력 사례 발표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가족센터가 협력해 다문화가정에 대해 효과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22개 교육지원청을 동남부권, 중서부권, 북부권으로 나눠 진행된 다문화 교육 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문화 교육 현황과 주요 사업, 정보 등을 공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속히 변화하는 다문화 사회 속에서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이 아주 중요하다”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 배경 가정의 학생이 강점 언어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학교에 조기 적응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박종근 기자(=경북)(kbsm247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조 카르텔' 비판한 尹대통령 "미조직 근로자 적극 보호"
- 총선 패배 후 당정 만찬에서 "맥주 한 잔 건배"?
- 박찬대, '찐윤' 이창수 서울지검장 임명에 "김건희 방탄 신호탄"
- 채상병 사건 피의자 임성근 전 사단장 밤샘 조사…"거짓됨 없이 성실히 조사 받아"
- '살아있는 권력 김건희' 수사라인 초토화…수사 틀어막는 '수틀막' 인사?
- 韓 "한일중 정상회의 협력"에 中 "하나의 중국, 대만문제 적절히 처리"
- 尹대통령, '황우여 비대위' 만나 "총선 민심 국정에 반영"
- 푸틴, 전쟁 3년차에 국방장관 '군 경험 전무' 경제 관료로 교체 왜?
- 尹대통령 "국민소득 증대돼야 자유·복지 수준 증가"
- 황우여 비대위 첫 회의부터 '전대 룰 개정' 공개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