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셀, 환경 경영 국제 표준 ‘ISO 14001 인증’ 획득

글로벌 바이오 뷰티 브랜드 아로셀(AROCELL, 대표 박의훈)이 세계적인 인증기관 키와(KIWA)로부터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16일 아로셀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TC 207)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국제 표준인 ‘ISO 14001’ 인증 및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 ‘ISO 9001’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1996년도에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14000 시리즈 중 하나다. 이는 제품 개발 및 생산 등 기업 활동의 전반에 걸친 환경경영체제를 평가하여 객관적인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기업이 단순히 환경법규나 규제기준을 준수하는 차원을 넘어 경영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의미에서 환경 경영을 실시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국제표준인 'ISO 14000 시리즈'는 환경경영체제(ISO 14001), 환경감사(ISO 14010 Series), 환경라벨링(ISO 14020 Series), 환경성과평가(ISO 14030 Series), 전과정평가(ISO 14040)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이중 'ISO 14001'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에 아로셀은 이번 ISO 14001 인증 획득을 통해, 품질환경 경영방침에 따라 환경법규 준수 및 관리, 환경 영향의 최소화,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 등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라는 점을 입증받은 셈이다.

©아로셀(AROCLL), 좌:슈퍼 콜라겐 마스크&콜라겐 버블 세럼, 우: 박의훈 대표

그동안 아로셀은 제품 패키지에 100% 생분해 가능한 재생용지를 사용함은 물론 화학 잉크 대신 ‘쏘이잉크(SoyInk)’를 사용한 친환경 프린팅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등 제품 용기의 원만한 재사용 및 인체 유해물질 접촉 최소화를 위해 제품 용기에 레이저 각인을 사용하는 등 다방면에서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다른 국제표준 인증인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 및 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에 관한 국제규격제도다. 제품 및 서비스에 관한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로, 제품 및 서비스 자체에 대한 품질인증을 비롯해 제품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품질경영시스템을 평가한다. 이에 인증기업은 모든 업무 절차를 매뉴얼에 따라 문서화하고 실행하며, 지속적으로 신뢰감을 주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로셀 관계자는 “아로셀은 글로벌 스탠다드 기준을 준수하며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환경친화적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ISO 14001 인증, ISO 9001 인증을 계기로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나아가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로셀은 첨단 바이오 기술을 뷰티 코스메틱 제품에 접목시킨 바이오 뷰티 브랜드로 슬로우 에이징 및 리버스에이징에 특화된 안티에이징 전문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과학적으로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아로셀의 스킨케어 제품은 현재 국내는 물론 유럽, 미국 등에 수출되며 세계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김도윤 기자 yoon12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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