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新 트렌드 통해 IP 확장...뷔뷔 플랫폼서 첫 '디지털 콜렉터블' 출시

김도형 기자 2024. 5. 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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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 YG 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첫 디지털 콜렉터블을 세계 최대의 프리미엄 IP 기반 디지털 콜렉터블 플랫폼 VeVe(뷔뷔)를 통해 오는 22일 공개한다. 블랙핑크의 디지털 콜렉터블은 VeVe의 자체 음악 IP 카테고리 VeVeVibes에서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K-pop 아이콘으로, 이번 출시를 통해 음악과 화려한 무대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소장품으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그룹은 첫 디지털 콜렉터블을 선보이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트렌드를 바탕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VeVe는 블랙핑크의 디지털 콜렉터블 발매를 통해 팬들에게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수집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팬덤은 VeVe 플랫폼을 통해 증강 현실(AR) 환경에서 K-pop 아티스트 디지털 콜렉터블을 체험 및 전시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 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수집부터 구매, 판매, 거래까지 가능하다.

블랙핑크 / YG 엔터테인먼트

이번 블랙핑크 디지털 콜렉터블은 블랙핑크의 노래 '핑크 베놈(Pink Venom)'를 주제로 각 멤버가 취하는 4가지 포즈 별 총 4 세트와 블랙핑크 콘서트 무대 그리고 블랙핑크의 상징 응원봉, 총 4가지의 디자인이 출시된다. 팬들은 VeVe 플랫폼을 통해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한정판 디지털 콘텐츠를 획득할 수 있다.

블랙핑크의 디지털 콜렉터블 발매는 '블랙핑크 위크'로 된다. 해당 기간 동안 플랫폼 신규 가입자와 콜렉터블 구매자에게 VeVe 플랫폼을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의 서명된 앨범을 비롯한 다양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VeVe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유(David Yu)는 "이번 출시는 VeVe의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확장을 가속화하며 모든 K-pop 팬들에게 디지털 시대에 팬덤을 새롭게 즐길 방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초대한다. 우리는 항시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 VeVe가 여러분에게 무엇을 가져다줄지 듣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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