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틋한 시한부 연애..‘난 1분 1초가 아까워’, 한 달 후 재회 약속과 ‘동물 마취제’의 비밀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5. 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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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의 최신 방송에서 변우석과 김혜윤이 보여준 1달 시한부 연애는 안방극장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11화에서는 주인공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애틋하면서도 달콤한 연애가 그려졌다.

다음 방송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류선재와 임솔의 애틋하고도 달콤한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김영수의 추격이 어떻게 끝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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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의 최신 방송에서 변우석과 김혜윤이 보여준 1달 시한부 연애는 안방극장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11화에서는 주인공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애틋하면서도 달콤한 연애가 그려졌다. 류선재는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임솔에게 ”한 달 후에 너 돌아가면 거기서 만나. 부지런히 달려갈게. 네가 있는 2023년으로“라며 변치 않을 사랑을 약속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고 미래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

이 에피소드는 수도권에서 평균 시청률 5.7%,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평균 4.7%, 최고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2049 남녀 시청층에서는 수도권에서 평균 3.4%, 최고 3.8%의 시청률을, 전국에서는 평균 3.3%, 최고 3.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6주 연속 모든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선재 업고 튀어’의 최신 방송에서 변우석과 김혜윤이 보여준 1달 시한부 연애는 안방극장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선업튀
그러나 두 사람의 로맨스는 갑작스런 위기에 직면했다. 류선재와 임솔은 비디오방에서의 비밀 데이트가 가족에게 발각되면서 큰 오해를 살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류선재의 가방에서는 수십 개의 콘돔이 쏟아져 나와 가족들의 오해를 더욱 깊게 만들었고, 결국 두 사람의 만남을 결사 반대하게 되었다.

한편, 김형사(박윤희 분)는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 분)를 추적하는 데 성공하고, 임솔 집 근처의 CCTV를 확보하여 동선을 추적하는 데 주력했다. 이 과정에서 김영수의 다음 범행 준비를 위한 동물 마취제 구매 정황이 드러났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수갑이 풀린 채 도주하는 김영수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티빙 실시간 94.1% 진짜? 이런 숫자 처음 봐“, ”염천커플 선재솔 꽁냥 꽁냥 설레고 귀엽고 다 해“ 등의 댓글이 쏟아지며 팬들의 열띤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선재 업고 튀어“는 각 회가 지나갈수록 시청자들의 아쉬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류선재와 임솔의 애틋한 순간들은 단순히 로맨틱한 장면들로 그치지 않고, 극 중 휴대전화에 ‘솔이♡’라고 저장하며 연인간의 친밀함을 드러내는 등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휴대전화 고리를 맞추고, 수업시간에도 함께 하며 끊임없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선재 업고 튀어’의 최신 방송에서 변우석과 김혜윤이 보여준 1달 시한부 연애는 안방극장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선업튀
이러한 세세한 감정의 묘사는 류선재가 자작곡 ‘소나기’를 부르는 이클립스의 마지막 공연에서 절정에 이른다. 이 공연에서 임솔은 류선재의 진심이 담긴 노래를 듣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이 모습은 시청자에게도 깊은 감정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곡은 류선재와 임솔이 다시 만날 수 있는 희망과 약속을 상징하며, 그들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드라마의 긴장감은 김영수의 도주 장면으로 다시 한번 고조된다. 수갑이 풀어진 채로 도주하는 김영수의 모습은 다음 에피소드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이 드라마의 불안한 미래를 예고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이처럼 로맨스와 스릴러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스토리 라인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다음 방송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류선재와 임솔의 애틋하고도 달콤한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김영수의 추격이 어떻게 끝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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