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임하룡 선배 유일하게 나한테 한 번도 화 안 내”(라디오쇼)

권미성 2024. 5. 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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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선배 임하룡에게 고마워했다.

이날 김태진은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개그맨 임하룡 씨가 나왔었다"며 "박명수, 김숙이 나와 콤비 해 유일하게 못 뜬 후배"라고 말했다.

또 박명수는 임하룡에게 "유일하게 저한테 한 번도 화를 안 낸 선배"라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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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김태진,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사진=왼쪽부터 김태진,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선배 임하룡에게 고마워했다.

5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청취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태진은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개그맨 임하룡 씨가 나왔었다"며 "박명수, 김숙이 나와 콤비 해 유일하게 못 뜬 후배"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지금 떴으면 됐잖아"라고 맞받아쳤다.

또 박명수는 임하룡에게 "유일하게 저한테 한 번도 화를 안 낸 선배"라고 감사했다.

이어 박명수는 "개그맨 김정렬 선배도 정말 천사다. 화를 안 내시는 선배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임하룡은 "과거에는 나와 콤비를 하면 누구나 스타가 되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그 당시 유일하게 못 뜬 후배가 명수와 숙이었다. 나도 마음이 안 좋았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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