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만원으로도 모자라보이는데…선우은숙, '강제 추행' 유영재에 350만원 청구[TEN이슈]

류예지 2024. 5. 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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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에 위자료 350만원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업계에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혼인취소소송 인지액이 1만8000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지액을 토대로 민사소송 등 인지법과 가사소송수수료 규칙에 따라 역산할 경우, 위자료 액수가 약 3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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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선우은숙, 유영재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에 위자료 350만원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업계에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혼인취소소송 인지액이 1만8000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지액을 토대로 민사소송 등 인지법과 가사소송수수료 규칙에 따라 역산할 경우, 위자료 액수가 약 350만원이다.

인지대는 소송을 위해 법원에 내는 일종의 수수료다. 원고가 소송을 통해 주장하는 금액에 따라 정해진다.

민사소송 등 인지법에 따르면 △소송 청구액 1000만원까지는 0.5% △1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이 경우 0.45%에 5000원을 더한 금액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인 경우 0.4%에 5만5000원을 더한 금액 △10억원 이상인 경우 0.35%에 55만5000원을 더한 금액이 인지대가 된다.

항소심 수수료는 1심의 1.5배, 대법원 상고심에서는 1심의 2배를 내야 한다.

앞서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4월 5일 결혼 1년 6개월 만에 협의 이혼 소식을 알리며 파경을 맞았다. 이후 두 사람의 이혼 사유를 둘러싸고, 유영재의 삼혼설, 사실혼 관계 등 루머가 확산됐다.

이에 선우은숙은 출연 중인 '동치미'에 출연해 이혼 사유에 대해 과거 자신이 알지 못했던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가 있었으며, 그가 재혼이 아닌 삼혼이었다고 인정해 파장이 일었다.

이후 지난 4월 23일 선우은숙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측은 선우은숙 친언니 A 씨가 전날인 22일 강제추행 혐의로 유영재를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우은숙은 혼인 취소소송도 제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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